Friday, February 16, 2007

읽어봅시다


우리 문화 곳곳에서 보여지는 문화오역의 예를 들며 바로잡는 책이다. 저자는 독자들을 문화오역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펜을 들었다고 밝히며, 좋은 번역을 하려면 번역 대상인 문화에 관해 폭넓고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1부는 문화오역의 개념과 문학작품.,영화.음악.연극.미술 분야에서 오역된 제목들을 바로잡는다.


2부는 저자가 '문화 오역의 대가'라고 표현한 이윤기씨의 번역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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